“살해 후 화단에 시체 유기..” 친아버지 죽이고 도주한 20대 아들

“살해 후 화단에 시체 유기..” 친아버지 죽이고 도주한 20대 아들지난 14일 경찰은 친아버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 20대 남성이 구속됐다고 밝혔다.
국가지시로 감시해" 친아버지 살해한 30대 징역 10년 - 파이낸셜뉴스
친아버지를 살해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의붓아버지였습니다” - 인사이트
아버지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30대 체포…구속영장 신청 - 동영상 Dailymotion
B씨의 아들 A씨는 지난 5일 남양주시의 한 빌라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아버지 B(60)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화단에 시신을 버린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.B씨는 화단을 지나던 이웃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해졌다.경찰측의 말에 따르면 B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다른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집에 인기척이 없자 B씨의 휴대전화를 추적해 B씨 휴대전화를 갖고 도주했던 A씨를 지난 6일 검거했다고 밝혔다.아버지인 B씨는 숨지기 한 달 전인 지난달 5일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피해망상과 환각 증세를 보여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직접 찾아가 신고를 했지만 당시에 경찰은 출동했다가 A씨의 차분한 응대에 강제 입원을 시킬 수 없는 상태라 판단하여 다른 조치 없이 서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.이에 관계자는 “당시 사설구급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는데, 현장에서의 판단으로는 강제 입원 조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”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