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단지에서 자전거 타던 초등생 승용차에 치여 사망…운전자는 ‘엄마’

지난 18일 전북 정읍시의 한 아파트에서 엄마가 몰던 승용차에 자전거를 타던 아들이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.
엄마 A씨(40)는 18일 오후 3시 51분께 아파트 단지 내에서 커브길을 주행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던 아들 B군(8)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.

B군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.
경찰은 현재 목격자와 단지내 폐쇄회로 TV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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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출신 유명 기획사 대표, 술 취한 직원 성폭행으로 수사

가수로 데뷔한 뒤 매니지먼트 업계로 발을 돌려 연예기획사 대표로 성공한 A씨(45)가 기획사의 전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받고 있다.
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월 29일 A씨를 강간 혐의로 기소해 검찰로 넘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

A씨는 지난해 12월 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흥주점에서 전 직원 B시가 술에 취한 것을 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.
배우, 인기 방송인 등 다수의 연예인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대표 A씨는 1990년대 가수로 데뷔한 후 매니지먼트 업계로 들어선 후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.

한편 A씨의 성폭행 사실이 알려지며 A씨는 대표직 자리에서 물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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