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낮에 마을 내려와 ‘와인’ 훔쳐먹고 만취로 쓰러진 ‘코끼리 커플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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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일(현지 시간)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중국 윈난성의 한 옥수수 농장에서 일어났던 기막힌 사연을 소개했습니다.

아시아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윈난성은 고원 지방의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, 각종 농작물의 주원지로 유명합니다.

그러던 어느 날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. 평소 사람들을 피해 행동하던 코끼리가 조용한 틈을 타서 마을로 내려온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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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끼리들은 다짜고짜 농장을 휘저었고, 밭에 심어진 옥수수를 마구 먹어대기 시작했습니다.

그렇게 한참을 먹어댄 녀석들은 옥수수로는 성에 차지 않는지 다른 먹을거리를 찾아 헤맸고, 사람들이 농장 한 쪽에 숨겨놓은 옥수수 와인을 발견했습니다.

코끼리들은 30kg 이상의 옥수수 와인을 순식간에 먹어 치웠고, 뒤늦게 찾아온 숙취에 곤히 잠이 들어버렸습니다.

이후 농장 소식을 들은 농부들은 깜짝 놀라 허겁지겁 달려왔지만, 코끼리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합니다.

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/ 인터넷 커뮤니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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